이국주, ‘영스트리트’ 떠난다…빅스 라비 특별 DJ

이국주, ‘영스트리트’ 떠난다…빅스 라비 특별 DJ

기사승인 2018-10-19 17:37:30

방송인 이국주가 자신이 진행하던 SBS 파워FM ‘영스트리트’를 떠난다.

이국주는 지난 18일 생방송으로 진행한 ‘영스트리트’에서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목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 뒤에는 자신의 SNS에 “1354일. 4년. 행복했습니다. 애청자들 감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국주의 빈자리는 그룹 빅스의 라비가 채운다. 라비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영스트리트’ 특별 DJ로 나선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이국주의 목소리로 녹음된 방송이 전파를 탄다. 

이국주는 2015년 1월 5일부터 약 4년간 ‘영스트리트’를 맡아 ‘쭈디’라는 애칭으로 활약해왔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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