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청암의료재단 산하 경북 포항 송라요양병원은 지난 20일 내연산에서 제8회 직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70여명의 직원들은 각 조로 나눠 재기차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산행을 통해 결속력을 다졌다.
산행을 마친 뒤 회식장소로 이동, 식사를 즐기며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
화장품, 생활용품 등 300만원 상당의 경품 당첨자가 호명될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최승한 이사장은 "병원 발전에 기여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각자 맡은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