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회장, 일본 출국 예정 …日 경영진 만날 듯

롯데 신동빈 회장, 일본 출국 예정 …日 경영진 만날 듯

기사승인 2018-10-22 19:21:19

8개월여의 구속수감 생활을 마치고 지난 8일 경영 일선에 복귀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23일 일본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회장은 23일 일본으로 건너가 상당 기간 머물며 일본 롯데 경영진과 주주, 투자자 등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 회장은 일본 롯데 경영 현안을 챙기는 동시에 한·일 롯데의 지배구조 개선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월 1심에서 뇌물공여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했지만, 이사직은 유지하고 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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