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에스엠, 4분기 주요 아티스트 활동 재개 기대…목표주가↑”

신한금투 “에스엠, 4분기 주요 아티스트 활동 재개 기대…목표주가↑”

기사승인 2018-10-23 14:07:47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에스엠(SM)에 대해 “4분기 주요 아티스트 활동 재개되고 보이그룹 NCT차이나 데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 한경래 연구원은 “EXO 완전체가 11월 컴백한다. 정규 앨범 발매와 연말에 리패키지 앨범 추가 발매 가능성도 있다. 동방신기는 9월부터 일본 아레나, 돔투어를 다시 시작해

내년 1월까지 70만명의 모객 수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5% 오른 133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2.2% 증가한 107억원이 예상된다”며 “음반사업부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0.8% 하락한 191억원이 전망되지만 지난 5월 인수한 키이스트 실적이 반영(추정치 200억원)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티스트 풀라인업으로 하반기 높은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고 NCT차이나 중국 현지 데뷔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9%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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