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자신만의 패션 조언을 전했다.
신우식은 24일 오전 자신의 SNS에 “남자 패션 스타일, 매일 고민하지마”라며 “이거 입어. 이거 안 들고 뭐 하나. 리폼 마왕. 오래된 옷은 리폼해서 입자. 작으면 늘려서 입고, 크면 줄여서 입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우식은 목 뒤 독특한 장식의 재킷과 검은색 바지, 버건디 빛이 감도는 구두를 신고 있다. 유니크한 패턴의 가방도 눈에 띈다.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 중인 신우식은 이날 오전에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김제동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남자”라며 “덕망과 잔망이 공존하는 덕잔망.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라고 그를 소개했다.
이에 신우식도 “죽는 날까지 쇼핑하기, 여행하기, 사랑하기, 삼겹살 같은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