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구단이 오는 12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구구단은 오는 12월 1~2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gu9udan 1st concert PLAY)라는 제목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구구단이 다음달 6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은 물론 그동안 발표해온 노래들을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6년 데뷔한 이래 구구단이 꿈꿔왔던 목표 중 하나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뜻 깊다”며 “구구단은 현재 음반 막바지 작업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를 꼼꼼히 준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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