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이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롯데뮤지엄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사장과 16명의 사원들은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무 공간을 벗어나 회사 밖에서 자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가족, 취미 등의 소소한 질문에서부터 회사 생활이나 업무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묻고 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원들은 이날 김 사장의 신입사원 시절 이야기, 동기들과의 일화 등 이야기를 나누며 회사 생활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이번 자리에 참석한 장예림 사원은 “사장님과 전시회 관람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여쭤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사장님 신입사원 시절, 동기들과의 일화 등 재미난 부분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의견은 회사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행복하고 발전하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