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사랑의 건강밥상 반찬 60개 전달

임실군 운암면 사랑의 건강밥상 반찬 60개 전달

기사승인 2018-10-25 13:09:40


전북 임실군 운암면 봉사단체인 새마을지도자 운암면협의회(회장 박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자)는 독거노인세대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찬 60개를 전달했다.

운암면은 1965년도에 섬진강댐축조로 농지가 수몰되어 막대한 재산상 손실로 어렵게 사는 농가가 많은 지역으로 새마을 가족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사랑의 건강밥상 반찬나눔 배달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명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주변 이웃들이 끼니 걱정없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광덕 운암면장은 “연중 가장 바쁜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하다”며 “행정에서도 행복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운암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봄에도 옥정호순환도로와 군도변에 코스모스 식재 및 옥정호 수변 부유물 정화활동을 전개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최철민 기자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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