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6일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음료 4종과 푸드 6종, 상품 4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경보호를 위해 레드컵 대신 크리스마스 슬리브와 다회용 백을 증정한다.
먼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알리는 음료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해 ‘토피 넛 프라푸치노’를 선보인다.
또한 카카오와 고급 생 초콜릿이 어우러진 음료에 마시멜로 토핑이 올라가는 ‘홀리데이 밀크 초콜릿’, 배와 꿀, 도라지, 레몬 등이 들어가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몬진저 차이 티’ 등 4종의 크리스마스 음료를 선보인다. 이밖에 ‘크리스마스 그린 크루아상’, ‘크리스마스 레드크루아상’ 등 푸드 6종을 출시했다.
‘홀리데이 기프트 테이블 매트 세트’와 ‘홀리데이 스푼 받침 세트’ 등 크리스마스 MD 45종도 선보인다.
이밖에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원두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등도 함께 출시됐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레드컵을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의 슬리브 2종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텀블러, 머그, 글라스 등 크리스마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종이백 대신 친환경 다회용 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스타벅스 플래너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10꼬르소 꼬모’와 ‘몰스킨’(Moleskine)과 협업으로 진행해 총 5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올해에도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과 판매시 19원, 음료 한잔 판매시 19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시 190원씩 적립해 최대 1억9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