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2018 아시아 아티스스 어워즈(AAA)’에 참석한다.
배우 정해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28일 개최되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AA’에 정해인이 참석,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가을 밤 시상식을 환하게 밝힌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해인은 올 상반기 방송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았다 2014년 데뷔한 그는 드라마 ‘삼총사’, ‘그래 그런 거야’, ‘불야성’,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역모-반란의 시대’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슬기로운 감빵 생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최근 그는 ‘밥 잘 사주는 누나’에서 마성의 매력남 서준희 역을 제대로 소화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소속사는 “정해인이 ‘2018 AAA’ 참석으로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입증할 예정”이라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아시아에서 신흥 한류스타로 떠오르는 만큼 정해인의 합류 소식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여성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상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방식을 거쳐 후보와 수상자를 선발, 특히 인기상 투표는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며 1차 투표에 이어 오는 31일(수)까지 2차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018 AAA는 오는 11월 28일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