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이연복 대신 웍 잡았다! 동파육-깐풍기 완성

김강우, 이연복 대신 웍 잡았다! 동파육-깐풍기 완성

기사승인 2018-10-28 09:51:53

김강우가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웍강우’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8회에서는 웍 데뷔를 이룬 김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침없이 웍을 흔들며 청도 맥주 축제의 손님들을 사로잡은 김강우의 활약에 시선이 모아졌다.

방송 초반부터 이연복에게 양념의 비율이나 식재료의 차이 등을 끊임없이 질문하고, 마파두부를 배워보고 싶다는 등 요리를 향한 열의를 드러내왔던 김강우가 드디어 소망을 이루게 된 것.

이날 청도 맥주 축제에 간 현지반점의 메뉴는 동파육 덮밥과 깐풍기가 준비됐다. 김강우는 동파육 덮밥 위에 올라가는 채소 볶음과 깐풍기 맛의 화룡점정을 찍는 양념 과정을 맡았다.

김강우의 손에서 탄생한 메뉴를 시식한 손님들은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였고, 외국인 손님들 또한 “중국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극 초반부터 남다른 칼 솜씨와 CPU 두뇌를 지닌 수셰프로 활약한 데 이어 이연복을 대신해 웍을 잡고 요리실력을 뽐내며 매 회 듬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강우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강우가 출연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