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김상균 국민연금 제도개선위원장(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이 증인 선서 후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 국장, 정영호 중소병원협의회장, 이준행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 아비 벤쇼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장(현 MSD 한국지사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 연이은 질타에 진땀을 흘렸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김상균 위원장을 향해 국민연금 개혁 및 재정 문제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다.
한편, 아비 벤쇼산 회장의 출석은 일찌감치 관심을 모은만큼 현장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