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인 성형 디스 “강한나 추방해 달라” 국민청원 눈길

한국 연예인 성형 디스 “강한나 추방해 달라” 국민청원 눈길

한국 연예인 성형 디스 “강한나 추방해 달라” 국민청원 눈길

기사승인 2018-10-29 22:02:01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강한나(38)를 한국에서 추방해 달라 청원이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9일 ‘강한나 방송인 한국에서 추방해주셔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일본가서 돈벌려고 지나라 팔아먹는 방송인 강한나 방송도 못나오게 하고 한국국적 박탈해주셔요”라며 “어디 일본가서 성형이 어쩌구 하면서 이미지 깍아먹는 저런 국민은 필요없으니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제발 일본인 국적 취득해서 거기가서 살게 한국국적 박탈해주셔요”라고 주장했다.

앞서 강한나는 최근 방송된 요미우리TV ‘토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해 한국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을 한다는 발언을 했다. 강한나의 이같은 발언은 대중을 분노케 했다. 

한편 강한나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부터 일본에서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후 방송인, 연기자,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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