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는 한대희 시장이 치맥(치킨·맥주)을 함께하며 군포의 미래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고민하기 위해 오는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한대희와 함께하는 HOF DAY'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HOF DAY는 시장이 직접 상가에서 시민들과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을 갖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군포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군포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행사 3일 전까지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공개 선착순 모집하며, 행사에 참가하게 될 시민은 행사비용을 동등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소정의 금액(1만원 이상)을 준비해야 된다.
한 시장은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활성화, 청년문제 해결, 아동·여성 대책, 대야미권 발전방안 등 매회 다른 주제를 통해 시민과 대화를 나누며 군포의 희망을 찾으려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협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