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산하 기관에 대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국정감사가 30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일명 ‘강서구 살인사건’의 유족(딸)이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딸들은 '엄마 살해한 아빠를 사형시켜주세요'라고 청와대에 청원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가위는 국회법에 의거, 참고인의 얼굴 및 음성을 비공개하기로 했다. 사진은 유족의 모습을 가린 가림막.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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