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도교육청 17개 부서와 18개 교육지원청(각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 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의 체계적 평가로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형평성을 위해 도교육청 부서 그룹과 교육지원청으로 나눴다.
도교육청 부서에서는 중등교육과, 총무과가, 교육지원청은 창원과 김해교육지원청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도교육청 박용한 총무과장은 “이번 평가로 민원행정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민원처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