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성내동 만화거리 최종점검 위해 긴급처방

‘골목식당’ 백종원, 성내동 만화거리 최종점검 위해 긴급처방

기사승인 2018-10-31 13:31:57

성내동 만화거리 가게들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종점검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3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성내동 만화거리의 최종점검이 그려진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에 따르면 중식집은 최종검검 당일, 영업 시작 전부터 손님으로 붐벼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늘어난 손님에 대한 기쁨은 잠시였다. 중식집 사장은 손님이 시킨 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를 요리하거나, 손님의 요구사항을 잊는 등 등 실수를 반복했다.

제작진은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이 중식집 사장님을 위해 결국 긴급 처방을 내렸다”며 “방송을 통해 해결책을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분식집 사장은 솔루션 이후 첫 장사에 대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너무 긴장한 탓인지, 솔루션 때와 다른 김밥 맛을 내기도 했다. 이에 백종원은 다시 분식집을 방문해 하나하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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