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한화첨단소재 합병 마무리…태양광 사업 시너지 ‘극대화’

한화큐셀·한화첨단소재 합병 마무리…태양광 사업 시너지 ‘극대화’

기사승인 2018-10-31 13:24:01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 부문에서 관련 계열사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화 극대화에 나선다.

30일 한화케미칼은 지난달 11일 한화큐셀코리아와 한화첨단소재와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임을 발표했다. 합병 절차는 다음달 1일 마무리 될 전망이며 새로 탄생할 합병법인명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다.

한화그룹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출범을 계기로 태양광 사업 지분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양사는 합병으로 태양광과 첨단소재라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또한 첨단소재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 연구개발 역량을 태양광 사업에 적용해 향후 강력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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