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다음달 1일 결혼한다.
소속사 슈퍼잼레코드에 따르면 정재용은 다음달 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정재용보다 19세 연하로 알려졌으며, 과거 모델과 가수로 짧게 활동했다가 지금은 다른 직종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결혼식 날짜인 12월 1일은 정재용과 그의 여자친구가 2년 전 처음 만난 날이며, 신혼집은 김포한강신도시에 마련한다. 여자친구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6월 출산할 예정이다.
정재용은 1995년 DJ DOC로 데뷔해 가요계와 예능계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정재용의 결혼으로 DJ DOC는 ‘유부남 그룹’이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