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해솔도서관, 11월 '퇴근 길, 감성 한 잔' 야간강좌 개최

파주시 해솔도서관, 11월 '퇴근 길, 감성 한 잔' 야간강좌 개최

기사승인 2018-11-01 13:12:09

경기도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11월 한 달 간 퇴근 길, 감성 한 잔이라는 주제로 야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118, 15, 23, 29일 오후 730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8일 여행작가 노중훈의 여행의 맛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여행 칼럼니스트인 노 작가는 MBC 라디오에서 노중훈의 여행의 맛을 진행하고 식당 골라주는 남자’ ‘백년식당’ ‘노포의 장사법등을 펴냈다.

15일에는 작가 조원재가 미술, 문지방을 넘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조 작가는 교양 미술도서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로 미술을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팟캐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3일에는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의 저자인 안용태 작가가 강좌를 맡는다. 안 작가는 영화와 함께 보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팟캐스트를 운영해 청취자들과 소통 중이다.

마지막으로 29일엔 인문예술학자 이동섭씨가 인문학 뮤지컬에 빠지다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씨는 뮤지컬의 이해’ ‘뮤지컬 토크2.0’의 저자로 뮤지컬의 기원, 시대별 문화 등을 다룬다.

이번 야간강좌는 연계행사이나 원하는 강좌 하나만 신청해도 된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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