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8’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 캐릭터 ‘루시우’를 활용한 시리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캘로그와 협업을 통해 ‘루시우-오즈’라는 명칭으로 선보이는 이 시리얼은 오는 12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블리자드의 연례 행사 블리즈컨 2018에서는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 과 ‘워크래프트3’ 리마스터를 버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발표됐으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첫 독자 신규 캐릭터 ‘오르피아’와 오버워치의 새 캐릭터 ‘애쉬’, ‘하스스톤’ 새 모드 ‘라스타칸의 대난투’ 등이 공개됐다.
올해 블리즈컨은 가상입장권 구매를 통해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배틀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가상입장권 구매자들은 현장에서 시연되는 베타 버전의 게임들을 집에서도 체험 가능하다.
애너하임ㅣ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