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축음기로 출연한 가수 천단비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천단비는 4일 본인의 SNS를 통해 “제게 노래하는 무대가 소중하지 않은 순간이 있겠냐마는 유독 또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 하나 더 생겼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천단비는 MBC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축음기로 출연해 출중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다나의 ‘미아’를 통해 판정단에게 호평받았다.
천단비는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OST로 데뷔했고 2015년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더해 태양,케이윌 등 많은 가수의 무대에 백업 코러스 가수로 섰으며 다양한 OST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