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6’가 첫 방송부터 이전 시즌 최고 기록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나타냈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서유기6’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5 1회가 나타냈던 최고 시청률 5.7%와 불과 0.1%P 차이다. ‘신서유기6’ 1회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올랐으며, 표적 시청층인 남녀 2049 세대에서는 평균 5.5%, 최고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훗카이도 후라노를 배경으로 ‘어메이징 레이스’가 펼쳐졌다. 고가의 상품을 걸고 3단계에 걸쳐 레이스를 펼친 결과, 송민호·피오 팀이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이수근·은지원, 꼴찌는 강호동·안재현에게 돌아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어진 상품 쪽지 뽑기에서 송민호와 피오가 초고가 상품을 뽑아 ‘제 2의 송가락’ 사태를 연출했다. 이 모습은 오는 11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서유기6’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