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박보검 목말’ 공약 때문에 예비신랑과 싸워”

이수지 “‘박보검 목말’ 공약 때문에 예비신랑과 싸워”

기사승인 2018-11-06 13:26:34

개그우먼 이수지가 배우 박보검에게 목말을 태워주겠다고 말했다가 예비 남편과 싸웠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이날 그는 자신과 박보검의 이름을 나란히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달라고 청취자들에게 부탁했다. 

한 청취자가 ‘방송을 사심으로 채운다’고 지적하자 “나는 박보검씨에게 전혀 사심이 없다. 예비 신랑이 박보검보다 잘생겼다”고 응수했다. 이수지는 다음달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다.

그러면서 이수지는 “어제 방송에서 ‘박보검씨가 출연하면 목말 태워드리겠다’고 말했다”라며 “그 기사 때문에 예비 신랑과 싸웠다. 결혼 전까지는 조금 자제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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