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년 4만여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전북도, 2019년 4만여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8-11-06 14:55:37

전북도가 내년 4만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3만123명 보다 1만 26명 늘어난 4만 149명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내년 신규 사업으로 도내 어린이집에 2,800여개 노인일자리를 연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급식 및 교육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1,000개를 확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라북도 노인일자리센터를 비롯한 도내  10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클럽 등과 공조해 실버 카페, 식당 운영 등 노인들 스스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수익을 창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도는 공익활동 분야와 어르신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인력을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등으로 구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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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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