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출연 중인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뒤 달라진 점을 묻자 “그런 것 없다”며 “혼자 붕 떠 있다”고 답했다.
신우식은 7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내게 대놓고 와서 인사하는 분들은 아직 안 계신다. 아직은 혼자서 붕 떠 있다”라며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상태”라고 말했다.
신우식은 매주 수요일 오전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방송 때마다 그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청취자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 김제동 역시 이날 신우식을 소개하며 “워낙 실시간 검색어에 많이 올라서 말이 필요 없는 분”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얼마 전에 후배를 만났는데 신우식의 이름을 검색해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우식은 “실시간 검색어가 괜히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쭐해 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