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보아 “유재석, 아이돌에도 꿀리지 않아” SM 이적 제안?

‘해투4’ 보아 “유재석, 아이돌에도 꿀리지 않아” SM 이적 제안?

기사승인 2018-11-07 14:30:47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가수 보아가 MC 유재석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는 SM엔터테인먼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SM C&C 소속 이수근이 스페셜 MC로 함께 하고 SM엔터테인먼트 대표 가수인 보아, 키(샤이니), 백현·세훈(엑소), 태용·재현(NCT)이 출연한다. 

녹화는 서울 청담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이뤄졌다. 이날 보아는 유재석의 옷태를 언급하면서 “아이돌 사이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라고 칭찬했다. 또 “엑소와 함께한 ‘댄싱킹’ 무대를 보고, 유재석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키는 “여기 청담 사옥은 엑소가 ‘으르렁’으로 세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의 건물 지분에 관한 질문에는 “샤이니 ‘링딩동’이 엘리베이터 4개(를 만든) 정도”라고 답했다. 보아와 NCT 또한 자신들의 지분을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제작진은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한 데 모인 이들이 서로를 향한 폭로전은 물론, 에피소드 대방출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라고 귀띔했다.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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