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우영이 지난 5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8일 연예매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빈소는 광주 북구 동문대로에 있는 광주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작곡가 슈프림 보이(Supreme Boi)는 부고를 알리면서 “평소 사람들을 만나 함께 시간 나누는것을 좋아하던 친구였기에 우영이를 아시는 분들이 함께 자리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발인은 8일 정오로 알려졌다.
김우영은 프리랜서 모델 겸 타투이스트로 활동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협업 곡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