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론, 이사강과 내년 초 결혼 예정

빅플로 론, 이사강과 내년 초 결혼 예정

빅플로 론, 이사강과 내년 초 결혼 예정

기사승인 2018-11-08 15:56:27

그룹 빅플로 멤버 론이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내년 초 결혼한다.

빅플로의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관계자는 8일 쿠키뉴스에 “론과 이사강이 1년 6개월 동안 열애한 끝에 내년 초에 결혼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1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사강은 1980년생, 론은 1991년생이다. 이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녀 감독’으로 유명한 이사강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거쳐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런던필름스쿨에서 공부했다. 가수 하동균, 에릭남, 사무엘, 2AM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론은 2014년 빅플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딜라일라’, ‘오블리비아테’, ‘거꾸로’ 등을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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