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박민영 “연기 반, 실제 반으로 촬영… 유재석 ‘진행병’도 덜해”

‘범인은 바로 너’ 박민영 “연기 반, 실제 반으로 촬영… 유재석 ‘진행병’도 덜해”

기사승인 2018-11-09 15:14:29


배우 박민영이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9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넷플릭스 라인업 행사 ‘씨 왓츠 넥스트: 아시아’(See What's Next: Asia)가 열렸다.

이날 박민영은 “‘범인은 바로 너’에선 연기 반, 실제 반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주어진 가상의 상황이 있지만 나머지 반은 리얼리티다. 내 모습과 역할을 함께 갖고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느끼기엔 유재석 오빠나 김종민 오빠도 예능적인 모습을 반 정도 놓고 촬영에 들어온다”라며 “유재석도 진행병이 있지만 ‘범인은 바로 너’에선 덜하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사건이 설명해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범인은 바로 너’는 의문의 살인 게임에 휘말려 결성된 일곱 멤버의 허당 탐정단이 10개의 사건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시즌1이 공개됐고, 내년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가포르=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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