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성 양산소방서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전종성 양산소방서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기사승인 2018-11-10 16:22:11

경남 양산소방서는 전종성 서장이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의 영예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경남 의령군 출신으로 1990년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임용되어 진해소방서를 거쳐 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동마산소방서장, 김해소방서장 등 32년간 주요 요직에서 두루 역임했다. 

특히 대형화재취약대상 안전지도 컨설팅 및 소외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도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매년 화재피해복구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복구지원을 하는 등 다양하고 진취적인 시책 추진을 통해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전종성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녹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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