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타인’ ‘보헤미안 랩소디’ 박스오피스 나란히 1·2위

‘완벽한타인’ ‘보헤미안 랩소디’ 박스오피스 나란히 1·2위

기사승인 2018-11-12 10:58:32

영화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12일째 박스오피스 1·2위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77만4205명을 불러들이며 관객수 337만449명을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은 오랜만에 모인 고향 친구들과 배우자들이 저녁 식사 시간 동안 각자의 휴대전화로 오는 전화와 문자 등을 강제로 공개하는 게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주말동안 63만3644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4만2846명이다.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퀸의 결성과 명곡 탄생 비화, 작고한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를 비롯한 멤버 간 갈등과 화해를 담아냈다.

지난 7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동네 사람들’은 18만830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전직 복서 출신인 기간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실종된 학생을 찾는 스릴러 영화다.

공포영화 ‘여곡성’은 이틀간 3만808명을 불러들이며 4위에 올랐다. 1986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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