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효과?…‘둥지탈출3’ 시청률 소폭 상승

송종국 효과?…‘둥지탈출3’ 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승인 2018-11-14 10:20:34

tvN ‘둥지탈출3’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둥지탈출3’는 2.3%의 전국 유료방송가구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주 방송보다 0.5%P 오른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연수와 그의 두 자녀 송지아·송지욱 남매가 출연했다. MBC ‘아빠! 어디가’ 이후 5년 만의 예능 나들이다. 박연수는 이날 전 남편인 송종국을 언급하며 “이젠 (전 남편과) 사이가 많이 편해졌다. 꼭 헤어졌다고 해서 원수처럼 지낼 게 아니라 친구처럼 지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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