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한다.
14일 SBS와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정은 이날 진행되는 ‘미운우리새끼’ 녹화에 스페셜MC로 참여한다.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그는 이번 방송에서 결혼과 육아에 관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줄 전망이다.
이민정은 자신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운명과 분노’ 홍보를 위해 ‘미운우리새끼’ 녹화장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명과 분노’는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작품으로 다음달 1일 방송된다. 이민정의 ‘미운우리새끼’ 출연분은 ‘운명과 분노’ 첫 방송 이후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