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다' 다나, 달라진 이유 공개 "두 번의 이별…불면증 시달렸다"

'다날다' 다나, 달라진 이유 공개 "두 번의 이별…불면증 시달렸다"

기사승인 2018-11-15 15:52:50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다나가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게 된 계기를 밝혔다.

케이블 채널 라이프타임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다나의 이야기를 전했다. '다시 날개 다나'는 다나가 체중을 감량하며 자존감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나는 급격히 체중이 불어난 이유를 밝혔다. 다나는 "연인과 이별여행을 하던 중 아끼는 동생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며 "모든 것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어 불면증이 심해졌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다나는 "연예인을 다시 할 마음이 없었다. 살 찐 모습을 보여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시 날개 다나'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에 선공개된다. 다음달 4일부터는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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