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양궁단, 연탄 4000장 기부

현대제철 양궁단, 연탄 4000장 기부

기사승인 2018-11-16 13:54:59

현대제철 양궁단이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의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인천 동구 송림동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장영술 현대제철 양궁단 감독을 비롯해 한승훈 코치, 오진혁 선수, 구본찬 선수 등 현대제철 양궁단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송림동 소외계층 14세대에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

현대제철 양궁단의 연탄 배달 봉사는 인천 동구청과 함께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장영술 현대제철 양궁단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만큼 인성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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