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019학년도 ‘처음학교로’ 유치원 입학 일반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의 유아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선발‧등록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유치원 입학 맞춤형 시스템이다.
경남지역 모든 공립유치원과 ‘처음학교로’에 참여 의사를 밝힌 사립유치원의 유아 모집에 활용된다.
이번 일반모집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가 대상이다.
희망유치원을 3곳(재원생은 2곳)까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1일 오전 9시부터 26일 19시까지이며, 추첨결과는 오는 12월4일 19시에 발표한다.
추첨 발표 후 3일 이내에 등록하지 않으면 등록 포기로 간주해 취소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유치원에서는 학부모들이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