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한정수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에 기뻐하며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정수는 21일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사진을 올리면서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았네요. 초록창 1등!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가 배우 이연수, 김광규와 상견례 상황극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9%(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기준)까지 오르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정수는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해 드라마 ‘추노’, ‘검사 프린세스’, ‘밤을 걷는 선비’, ‘도둑놈 도둑님’ 등에 출연해왔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 한창화 선수의 아들로도 알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