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모로코인 우메이마가 자신을 향한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우메이마는 지난 22일 자신과 자신의 모국인 모로코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장면을 캡처해 SNS에 올리면서 “대박. 할 말을 잃었어요”라고 적었다. 그는 또 “이렇게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18세에 한국에 왔다는 우메이마는 서울대학교 건설한경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다. 이날 방송에는 자신의 친언니인 베티쌈과 친구 마르와, 아스마 등을 한국에 초대해 여행을 즐겼다. 우메이마는 이들을 통해 이슬람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우메이마와 친구들이 출연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주보다 0.8%P 낮은 3.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