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이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생년이 잘못 기재됐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은 우연히 동창생을 만났다. 인사를 나누자마자 최화정은 “너 몇 년생이야?”라고 물었다. 동창이 1961년생이라고 답하자 최화정은 “그러니까! (나도 1961년생) 맞잖아. 나는 왜 인터넷에 1958년생이라고 뜨는 거야”라고 말했다.
자신의 나이를 둘러싼 소문에 억울함을 토로한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화정이 호적에는 1961년생으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로는 1958년생이라고 주장했다. 최화정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1961년생인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아버지와 동갑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