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의뢰인으로 출연한 가수 현진영은 "리라 초등학교를 나왔다. 제가 어릴 때는 굉장히 부유했다"며 부유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현진영은 "집에 수영장이 있고 방이 13개 있었다. 요리와 청소를 해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셨다. 저희 어머니가 또 리라초 육성회장이었다"고 했다.
이어 "사실 중학교 들어가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방황도 하고 한강에서 뛰어내리는 등 두 차례 자살 시도도 했다"고 덧붙였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