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국내 최대 크기 공중부양 산타 선봬=AK플라자는 내달 26일까지 분당점 1층 PIAZZA360 광장 시계탑에 국내 최대 크기의 공중부양 산타클로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타클로스는 가로 2.5m, 세로 3.3m, 높이 5m 크기로 국내에 연출된 공중부양 산타클로스 조형물 중 최대 크기다. AK플라자 분당점은 크리스마스 행사 기간동안 대형 산타클로스 조형물이 설치된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엽서 쓰기, 사랑의 하트 그리기, 미니 콘서트 등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9일까지 분당점에 연출된 대형 우체통과 산타클로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akplaza, #피아짜360, #ak사랑해, #ak크리스마스, #하트’ 등의 해시태그로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조르지오 아르마니 에스터시 샤인 홀리데이 에디션(3명), 키엘 민감성 수분 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2018(3명), 록시땅 홀리데이 리미티드 시어 핸드&립 듀오(5명),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20명) 등을 총 31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마트, 크리스마스 용품전 열고, 선물용 완구 행사 시작=이마트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맞아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크리스마스 용품전’을 열고 행사 카드로 구매 시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품 100여 품목을 추가로 2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 크리스마스 베이직트리(60/90/120/150/180, 각)는 1만원대부터 7만원대에 판매하고, 크리스마스 볼 장식은 2900원부터 1만원대에 선보인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선물용 완구 행사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어드벤트 캘린터 완구’ 기획전을 열고 오는 29일부터 14개 상품을 2만원대부터 4만원대에 판매한다. 업체 관계자는 "총 24가지의 장난감으로 구성해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매일 하나씩 뜯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드벤트 캘린더 완구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선물할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온라인몰 ‘SSG닷컴’,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우르르’ 출시=신세계의 온라인몰 ‘SSG닷컴’이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우르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은 군중을 뜻하는 영어 단어 '크라우드'와 재원 마련을 뜻하는 '펀딩'이 합쳐진 단어다. 특정한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지원금을 모아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를 뜻한다. SSG닷컴은 지난 9월 처음으로 크라우드 펀딩 ‘우르르’를 시범 운영했다.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제품을 구매할 고객을 미리 모은 뒤 목표 금액 및 수량을 달성하면 출하하는 방식이다. 우르르 오픈과 함께 처음 판매한 ‘라헨느 7L 에어프라이어’는 1차 프로젝트 마감 때 목표 수량의 200%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크라우드 펀딩은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점이 많다”며 “소비자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진 브랜드를 소개하고 해당 중기 업체에게는 판로의 기회를 주는 등 서로에게 윈윈 인 셈”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