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채무 불이행으로 피소 위기…소속사 ‘묵묵부답’

우지원, 채무 불이행으로 피소 위기…소속사 ‘묵묵부답’

우지원, 채무 불이행으로 피소 위기…소속사 ‘묵묵부답’

기사승인 2018-11-28 11:04:11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우지원에게 5년 전 빌려준 5000여만원을 받지 못해 이번 주 내로 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A씨는 우지원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우지원이) 현재까지 총액을 갚지 않았음을 물론, 불성실한 태도로 실망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소속사는 우지원의 채무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지원은 1996년부터 2010년 5월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하다가, 은퇴 후 KBS ‘우리동네 예체능’, MBC ‘진짜 사나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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