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측 “채권자와 의사소통 부재로 오해…원만히 해결”

우지원 측 “채권자와 의사소통 부재로 오해…원만히 해결”

기사승인 2018-11-28 16:02:02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논란이 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채무자와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우지원이 채권자와의 의사소통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채무 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며 “좋지 않은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우지원이 5년 전 지인으로부터 5000만원을 빌린 뒤, 이를 완전히 변제하지 않아 피소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는 매체를 통해 “(우지원이) 총액을 갚지 않았음을 물론 불성실한 태도로 실망하게 했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2010년 5월까지 현역에서 은퇴한 뒤 KBS ‘우리동네 예체능’, MBC ‘진짜 사나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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