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정연이 근황을 공개하며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이라고 전했다.
오정연은 2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주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두 시간 자고 아침식사로 누룽지 끓여먹고 출근.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 점심식사는 시럽 넣지 않은 아보카도주스 한 잔”이라고 적었다.
전날 한 화장품 브랜드의 신제품 소개 행사에 참석했다가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오정연은 “두 달 만에 11㎏ 늘었다”며 다이어트를 공개 선언했다. 그는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마셔서 많이 찐 것 같다”며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볼 테니 응원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