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옥주현이 남창희와 폭풍의 언덕에서 흥이 폭발한 모습이공개돼 큰 웃음을 선사한다. 그녀는 남창희와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폭풍의 언덕’의 주인공 캐서린과 히스클리프로 변신해 달콤 살벌한 커플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30일 밤 8시 50분 방송될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첫 시즌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옥주현이 '폭풍의 언덕' 여주인공 캐서린으로 변신해 흥 폭발한 모습이 공개된다.

‘토크 노마드’의 마지막 명장면 산책 지는 영국 요크셔 지방에 있는 마을 '하워스'였다. 브론테 박물관과 폭풍의 언덕이 있는 이곳은 이동진이 “좋은 친구들과 함께 오고 싶었다”며 강력 어필한 곳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옥주현은 ‘폭풍의 언덕’ 소설과 영화로 그려진 황야 ‘톱 위든스(Top Withens)’에 도착해 명장면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입고 있던 파란 겉옷을 흩날리며 자유를 만끽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방출 시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주현은 남창희와 함께 명장면 따라잡기에 나섰다. 그녀는 히스클리프 역을 자처한 남창희와 ‘나 잡아봐라~’를 연출하다가 반대로 남창희를 쫓으며 달콤 살벌한 커플 사진을 찍었다.

김구라는 커플 사진 찍은 옥주현과 남창희에게 “영원의 단짝이야!”라며 극찬했다고 전해져 옥부현과 남창희가 폭풍의 언덕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옥주현은 하워스에서 새로운 장소에 도착할 때마다 생각나는 노래를 부르며 주크박스로 변신해 시선을 끌 예정. 그녀의 명품 보이스와 함께하는 '폭풍의 언덕' 명장면 산책은 여행을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옥주현이 남창희와 ‘폭풍의 언덕’에서 달콤 살벌한 커플 사진을 찍는 모습과, 노마드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30일 밤 8시 50분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