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KBS1 ‘오늘밤 김제동’에 합류한다.
30일 KBS에 따르면, 전 변호사는 ‘오늘밤 김제동’의 ‘그건 니 생각이고’ 코너에 합류해, 김제동과 한 주 정치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작진은 “전 변호사가 ‘그건 니생각이고’ 코너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정치 이슈를 유쾌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변호사의 합류는 ‘오늘밤 김제동’ 새 단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오늘밤 김제동’은 KBS 가을 개편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기존보다 30분 이른 매주 월~목요일 오후 11시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그건 니 생각이고’ 말고도 새 코너 ‘오늘밤 브리핑’이 만들어지며, 기존에 있던 ‘오늘밤 현장,’ ‘역스타그램’ 코너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늘밤 김제동’은 누구나 쉽고 편안한 시사를 함께 이야기하는 취지의 시사토크쇼다. 지난 9월부터 방송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