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훈회관 개관식 가져

전주시 보훈회관 개관식 가져

기사승인 2018-11-30 16:25:20

전북 전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예우하기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30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광수 국회의원,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과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하점수 전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새로운 전주시 보훈회관은 완산구 현무1길 31-23(경원동3가) 부지 429.4㎡에 건물면적 1,557.79㎡(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9개 사무실과 2개 회의실 등을 갖췄다.

전주시는 전북지역 4만여 보훈대상자에게 양질의 의료·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국립보훈요양원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복권기금 356억원을 투입해 약 10,0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장기보호 200명, 주간보호 25명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요양실과 작업치료실 등을 갖춘 보훈요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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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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