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샤이니 키 “이수만, 오디션 때 날 보고 ‘얘는 우리 애’”

‘스케치북’ 샤이니 키 “이수만, 오디션 때 날 보고 ‘얘는 우리 애’”

기사승인 2018-12-01 01:30:00

그룹 샤이니 키가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을 당시, 이수만 대표로부터 ‘얘는 우리 애’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키는 3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15세 때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했다”며 “이수만 선생님이 나를 보고 ‘얘는 우리 애네’라는 평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눈물로 연습생 생활을 했던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26일 낸 첫 솔로 음반 ‘페이스’(FACE)에 대해서는 “내 성격처럼 화끈한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키는 또 자신이 직접 쓴 가사를 쓴 노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으로 ‘디스 이즈 라이프’(This is Life)를 꼽으면서 “내가 이 일을 그만뒀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키는 “앞으로도 지금 이대로만 쭉 이어갈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소회를 털어놔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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