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신중앙시장에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가 운영된다.
1일 전주시와 전주신중앙시장 상인회, 전주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신중앙시장 중앙무대에서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 개장식'을 가졌다.
과거 서민들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포장마차를 시장 안으로 들여 시장 상권과 인근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가진 포장마차 15대가 운영된다.
전주신중앙시장 반봉현 상인회장은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포장마차를 찾아 추억을 만들고, 신중앙시장의 포장마차 거리가 전라북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